김기영 기자
전세계 35개국 청소년 천여명이
모국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포항과 경주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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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와 재외동포청은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민족의 자응심과 리더쉽 함양을 위해
1998년부터 모국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멕시코 한인 후손 5명과
해외 입양 가족 청소년 8명도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주 대릉원에서 한복체험을 한뒤
포스코 역사관과 홍보관, 포항미술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문화와 경제 발전을 소개받고
저녁에는 구룡포 청소년수련관에서
'놀면서 배우는 한국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