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기자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녕(Safe & Peace)’을 주제로 1200여명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차로 참여한다. 이어 내달 7∼13일 2차로 서울, 천안, 안동, 제주, 시흥, 군산, 목포, 포항 등에서 참여한다.
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의 사회·문화·역사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뿌리 의식을 함양하고, 국내외 청소년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했다.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청소년과 소통하며 모국 이해의 시간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