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혁 기자
지난 7월11일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개회식에 참석한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은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해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석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사진=재외동포청
[청년투데이=김원혁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4일 재외동포청소년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 함양과 유대감 고취를 위해 '2023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를 2차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차(7월10~16일), 2차(8월7일~13일)로 나눠 재외동포를 비롯한 국내체류 재외동포, 서포터즈 등 1,200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안녕(Safe & Peace)”로 천안, 안동, 제주 등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재외청소년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높이고,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모국의 사회․문화․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의 개회식 △안동 하회탈 놀이, 전통 시장 방문 수원 화성 견학 등 지역 탐방 △도시숲체험, 경복궁․한옥마을 견학 등 서울도심탐험 △K-POP 공연, 홈스테이 등 국내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개대된다.
최영한 재외동포청 차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에 대한 정체성을 찾고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해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석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는 1998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순례연수사업’로 시작하여 2001년에는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사업’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국연수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며 한국YMCA가 총괄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1차(7월10~16일), 2차(8월7일~13일)나눠 재외동포를 비롯한 국내체류 재외동포, 서포터즈 등 1,200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안녕(Safe & Peace)”로 천안, 안동, 제주 등에서 실시된다.
출처 : 청년투데이(https://www.fnnews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