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경 기자
(사진=춘천YMCA)
강원 춘천YMCA는 10일 지역 내 청소년의 도박, 약물 중독 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YMCA와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선도 보호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교육 연구 교류와 통합적인 중독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체결에 이어 춘천YMCA에서 진행하고 있는 춘천시유해환경감시단 사업의 일환으로 13일 오후 1시에 춘천 시민(교사, 청소년 기관관계자, 일반성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 중독과 도박문제의 현황”을 주제로 이에 따른 청소년 중독대처와 치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육의 장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되어 줄 춘천 ‘어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교육신청은 춘천YMCA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2024년 춘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하는 춘천시민교육' 게시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출처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