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경 기자
(사진=춘천YMCA)
강원도 춘천YMCA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춘천시지회에 청소년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양갱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훈봉사활동은 강원서부보훈지청이 주최 춘천YMCA가 주관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청소년들이 보훈과 관련된 분들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보훈물품 만들기로 진행되었다.
10월에는 춘천시 관내 1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UN참전국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화분만들기를 진행하여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에서 11월 7일~14일까지 ‘Thank UN! 기억과 감사의 보훈미니 정원 전시회’를 진행하고 11월 16일~17일 60여 명의 춘천YMCA 청소년회원들과 6.25한국참전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양갱만들기를 진행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허대영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용사와 국가를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청소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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