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경 기자
승인 2020.12.01
(사진제공=홍천군) 강원 홍천청소년YMCA는 지난달 28일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고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홍천청소년YMCA 소속 ‘DEEP’ 동아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지만 외국 수출 또는 지자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양이 초과되면서 발생되는 문제들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플라스틱 제로 챌린지’를 계획했다. 카드뉴스에는 △다이옥신이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란? △참여방법 △연예인들의 사례 △독려메시지 내용이 담겼으며, 챌린지 참여방법은 수련관 계정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홍천청소년YMCA는 환경정화활동, 환경관련 카드뉴스 제작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에 대해 군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오염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DEEP’ 동아리 정가현(홍천여고 2학년) 대표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사용하던 일회용품들이 나중에는 우리에게 위협으로 돌아올 것이다. 생활습관을 바로 고치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런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작은 행동과 실천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덕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