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기자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가 봄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춘천시청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우리쌀빵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우리쌀빵을 직접 만들어 YMCA장학지역아동센터 및 봄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우리쌀빵 아카데미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 우리쌀빵 연구회를 대상으로 저당단팥빵, 쌀 소보루, 쌀 호두파이 등 춘천시 쌀을 이용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했다.
춘천시 쌀과 사과를 이용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사과 쌀 파운드 케이크, 사과 장미 컵케이크, 사과 잼 쿠키 나눔 행사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련된 자리이다.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가 (YMCA장학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춘천시청
김성자 한국생활개선춘천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하여 쌀과 사과를 비롯한 춘천시 농산물 소비가 증가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무엇보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쌀 소비감소에 따른 방안인 본 교육이 쌀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인력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쌀빵 아카데미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춘천시 쌀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빵을 지역 아동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좋은 취지의 행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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