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중 한국YMCA 경남협의회장.ⓒ 진주YMCA관련사진보기
윤현중 한국기독교청년회(YMCA) 경남협의회장은 "앞으로 경남지역 YMCA운동을 더욱 활력 있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사, 위원, 실무자들의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23일 진주YMCA 회관에서 열린 한국YMCA 경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된 뒤 이같이 밝혔다. 윤현중 회장은 진주YMCA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윤현중 회장은 거제YMCA 박진홍 이사장의 뒤를 이어 1년 임기의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YMCA 경남협의회는 수석부회장으로 양점호 김해YMCA 이사장을 선출하고, 이인안(마산)‧정병문(거창)‧곽준혁(양산)‧장기영(창원) 부회장, 박진홍(거제) 감사, 지종근(진주) 사무총장을 선출하였다.
윤현중 신임 회장은 1992년 대학 4학년부터 진주YMCA와 인연을 시작으로 이후 4년 동안 진주YMCA 실무자 활동과 2010년부터는 진주YMCA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YMCA 경남협의회는 진주, 창원, 마산, 거창, 김해, 거제, 양산 등 7개 지역 YMCA로 구성돼 있다.
YMCA는 시민사회 활동, 청소년 건전 육성, 소비자 권리 신장, 기후 위기 대응, 사회교육 운동, 평화운동 전개 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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