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기자
서울YMCA와 미래교육아카데미연구소가 "부산에서 열리는 '2024 페스티벌 시월'에 참가해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ESG'를 주제로 시민사회와 공감과 소통을 나눴습니다.
시월빌리지 국제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울YMCA 성수용 본부장이 'YMCA의 환경보전 시민운동 발자취'와 'K-ESG'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서울YMCA는 1995년 시민지구운동 10주년 자료집(IV)에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운동'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1985년 이전부터 전국 시민운동으로서 환경보전운동, 자원재활용, 포장재 줄이기 등 ESG의 활동을 실천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는 융복합 국제 이벤트를 전국 최초로 기획했다"며,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글로벌 관광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YMCA 성수용 본부장은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ESG에서 우리 고유의 '문화가치'로서 강한 울림이 되어, K-ESG문화가치 활동이 세계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펼쳐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