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 기자
대전YMCA(이사장 정용익)는 2011년부터 15년 연속 대전교육청 지정 학생생활지도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에 들어간다.
특별교육기관은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대전YMCA는 상담활동, 인성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정용익 이사장은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과 교육활동 침해학생이 스스로 행동을 되돌아보고 개선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