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예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북부 기업과 공익활동단체가 일대일 연계·협력을 통해 도내 사회공헌활동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주YMCA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경푸드와 양주시 종이팩 수거량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강경푸드는 종이팩 수거 거점 공간 제공과 종이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경푸드에서 제공하는 종이팩 수거 공간은 강경불고기 양주직영점(양주시 송랑로 108 A동 1층)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후 수거된 종이팩은 해동마을신도브래뉴(양주시 고읍남로39번길 48) 옆 틈새길에서 진행되는 자원순환 장터에서 청소년 업사이클링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유명화 센터장은 “경기북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이 기업과 단체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예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