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희 기자

전주YMCA(이사장 김종기)가 전주YM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출범식과 정기총회를 오는 22일 오후 1시 20분 신흥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일 행사가 아닌, YMCA의 100년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순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겨레와 함께 100년! 지역과 함께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YMCA가 지난 100년 동안 이뤄낸 사회적 기여를 되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젝트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YMCA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진행될 정기총회에서는 YMCA의 새로운 사업 방향과 예산, 리더십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전주YMCA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더 깊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YMCA의 새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이 논의될 계획이다.
김종기 이사장은 “전주YMCA가 100년을 맞이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이번 정기총회와 100주년 출범식을 통해 YMCA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전주YMCA의 100주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YMCA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YMC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YMCA 회원과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YMCA의 10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방희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