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현 기자
마산YMC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산YMCA 시민중계실은 오늘(16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사랑상품권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사랑상품권 사용 기한 연장을 두고 모바일 앱 오류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며,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경남도는 "앱 오류가 아닌 안내 과정에서 발생한 혼선"이라고 해명했지만, 시민단체는 "문제가 생기자 뒤늦게 잘못된 문자가 발송됐다는 주장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경남도는 만기가 다가오는 상품권에 대한 알림 일정을 확대하고, 관련 안내 문구를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LG헬로비전(http://news.lghellovis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