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기자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미자)는 지난 27일 아스타호텔에서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 40여명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는 2022년 주요사업 및 예산 보고, 2023년 사업 및 예산 심의, 임원선출 순으로 마무리됐다.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12기 상임의장으로 선임되었으며, 감사에는 송규진 제주 YMCA 사무총장, 김지호 색달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이 연임되었다.
김미자 상임의장은 "여러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과 사무처에 감사드리고, 내년 사업 또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1998년 10월 13일 창립된 민·관 협력 추진기구로, 지구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제주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