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가 지역 협업을 통해 청소년 시민감수성 향상 교육 개발 및 운영한다. [사진출처=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는 청소년의 시민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과 협업해 ‘군포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형 교육과정’은 군포시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포시민주시민교육센터 △군포YMCA △군포탁틴내일 △군포여성민우회가 협업한다. 2022년 3월부터 약 4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7월부터 관내 12개 초등학교 총 47개 학급에 시범 운영 중이다. 2023년에는 관내 4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과 협업 기관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업해 청소년 시민감수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한 사실에 큰 의미를 두고, 향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편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