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2 청소년밴드 페스티벌 '포항YMCA 송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포항YMCA 송년 콘서트'는 포항YMCA 청소년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올 한해 배운 실력을 발휘하고,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YMCA 청소년 합창단원과 오케스트라, 학생과 학부모, 포항YMCA 회원, 포항시민들이 참여했다. 본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포항YMCA 합창단 신동민 지휘자는 “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무대에 서서 공연할 기회도 가지고,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주관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며,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 3박자의 호흡을 갖춘 공연으로 진행되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신일권 기자 / gsm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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