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7일 경남도내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기빙클럽에 72호 ㈜창북산업 장미연 대표이사, 73호 삼광전기㈜ 나창희 대표이사, 74호 동원건설산업㈜ 장기영 대표이사가 각각 참여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창북산업은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장미연 대표이사는 2년 연속 기빙클럽에 동참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소재 삼광전기㈜는 전기공사 시공 및 전구·조명장치 제조업체로 나창희 대표이사는 前 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인클럽 회장을 역임하였고 창원 젊은 경영인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동원건설산업㈜은 토목·건축공사를 수행하는 종합건설사로 장기영 대표이사는 민주평통 창원지회장, 창원YMCA이사장, 창원시새마을회 회장, 경남 e스포츠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사진 맨 오른쪽)이 경남도내 위기가정 돕기에 참여한 (주)창북산업 장미연 대표이사, 삼광전기 나창희 대표이사, 동원건설산업(주) 장기영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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