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기자
포항YMCA에서는 청소년지원시설 개소했다. 사진제공=포항YMCA
포항YMCA는 지난 25일, 포항YMCA 4층에서 YMCA 이사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항YMCA 청소년지원시설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부는 포항YMCA 정기석 사무총장의 사회와 장병섭 이사의 기도, 박선영 목사(포항YMCA)가 빌립보서 1장 3절에서 6절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이어서 김민규 이사장의 인사와 포항YMCA 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개소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 시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인테리어공사를 진행하였고 각종 기자재를 구입,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청소년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과 대강당을 배치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및 각종 교육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포항시 북구 서동로 76, 포항YMCA 4층에 설치되어있으며, 9세에서 24세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포항YMCA 김민규 이사장은 “이번에 개소한 청소년 지원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바른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