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일 기자
포항YMCA가 20일 오후 7시 포항YMCA 2층에서 정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포항YMCA(이사장 김민규)가 20일 오후 7시 포항YMCA 2층에서 정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핸된 1부 예배는 포항YMCA 박선영 목사가 ‘선한 손으로 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포항YMCA 청소년합창단원들이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김민규 이사장의 인사말과 김병우 기록이사의 전 회의록 낭독, 박란희 감사의 감사보고와 2023년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 순으로 의결했다.
총회에서 정영식·박봉조 이사가 감사로 선출됐고, 신임 이사로 정중현 대표(한중기업), 유재원 대표(하이테크닉(주)), 이기라 교수(포스텍 화학공학과), 배준성 변호사(법무법인 제이앤)를 위촉하고 김민규 이사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고창대 이사는 2024년도 포항YMCA 회원 확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표창패를 받았다.
포항YMCA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대학YMCA 단원을 선발해 초등학생 경제교육을 위한 ‘KB폴라리스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포항YMCA 4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교육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민규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도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해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북일보(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