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희 기자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캠프가 충남 아산에서 열린다. 아산YMCA는 '지구챙김 환경챙김 겨울방학 환경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친환경살이 진로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 (사진: 아산YMCA 제공/굿모닝충청=노준희 기자)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갈수록 환경에 대한 인식과 위기 대처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캠프가 충남 아산에서 열린다. 아산YMCA는 '지구챙김 환경챙김 겨울방학 환경캠프'를 진행한다.
캠프 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이며 아산지역 중1부터 고3까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송악면 일대에서 체험 위주로 진행하며 캠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주요활동으로는 지구를 지키는 채식, 환경교육 보드게임, 디자인씽킹, 업사이클링, 유기농업 체험 등이다.
청소년들은 환경과 관련한 체험을 직접 해보고 배움으로써 환경이 자신과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고 어떤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 알아갈 수 있다.
희망하는 청소년은 구글 신청링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41-546-092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아산YMCA 청그라미가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 E & S가 후원하며 한국사회가치평가가 협력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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