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열 기자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YMCA에 다문화가정 지원 기금 5000만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금은 올해 말까지 다문화가정 부모와 어린이 약 500명이 참여하는 '한국 풍속 체험', '교통안전 교육', '과학관 체험', '문화 탐방' 행사 등에 사용된다.
이날 울산YMCA에서 개최된 기금 전달식에선 결혼이주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 투호, 제기차기 등 추석 맞이 한국 풍속 체험 행사도 열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에 터 잡은 다문화가정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