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기자
서울YMCA 청소년심포니오케스트라가 11월26일 오후 7시반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청소년 꿈을 지키는 힘,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선 술 담배 마약 도박 등 4대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그려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소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이성민 한국나눔예술원 대표 사회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전악장을 선보인다. 협연자는 바이올린 임유진, 플룻 이용원. 공연은 전석 초대 관람으로 당일 아람음악당 창구에서 표를 받을 수 있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