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환 기자
'제4회 인사이트 시민포럼’ 홍보 포스터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서울YMCA가 한반도의 미래를 준비하며 시민사회와 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YMCA 우남이원철홀에서 열리는 ‘제4회 인사이트 시민포럼’의 주제는 ‘한반도의 미래를 가다- 한반도 평화, 시민사회와 정부의 역할’이다.
이번 행사는 조규태 서울YMCA 회장이 인사말을,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 원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발제는 박종수 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이상신 통일연구원 연구단장이 나서 각각 ‘북극, 태평양시대를 준비하라!’ ‘트럼프 제2기와 한반도 평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 윤광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황용하 평화한국 사무국장, 백예진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 학생 등이 나선다.
서울YMCA 시민운동부 관계자는 “광복과 분단 80주년을 앞둔 지금, 국내외 정세는 격변하고 있다”며 “이 시기에 우리는 한국 역사의 아픔과 불완전한 광복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재해석함으로써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YMCA 시민운동의 방향과 구체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며 포럼을 열게 됐다”며 포럼 개최 목적을 설명했다.
더퍼블릭 / 오두환 기자 actsoh@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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