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위한 진로교육 강화진로·전공 체험프로그램 '꿈길' 운영
김철희 기자
진로교육 강화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사진=경운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는 최근 교내 대학본부에서 경북도 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교육 강화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운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개발과 이들이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교류를 목표로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6월부터 대구 YMCA(사무총장 서병철),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배성원),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실제로 오는 8월18일 도내 14개 꿈드림 센터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전공체험 프로그램 ‘꿈길’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운대가 운영하는 항공·간호보건·소프트웨어 융합·사회안전 분야의 전공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입시정보 제공 및 개인의 검정고시 성적과 적성 흥미를 고려한 심층적인 개별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운대 손정식 입학홍보처장은 "더 많은 청소년 단체들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과 사회 적응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계획"이라며 "이들이 우리 대학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전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목표한 꿈들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