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은 기자
▲ 서울YMCA가 지난 28일 '시즌2. 꿈찾아 희망돌이'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서울YMCA)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서울YMCA(회장 조규태)가 청소년들의 비행을 막고 미래를 응원하는 캠페인 '함께 걷는길- 꿈찾아 희망돌이' 시즌2로 돌아왔다.
서울YMCA는 지난 28일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서북) 주관으로 '시즌2. 꿈찾아 희망돌이'를 진행했다. '꿈찾아 희망돌이'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청소년쉼터 입소생 및 종사자들이 서울시내 10km를 함께 걷는 행사다. YMCA 청소년 쉼터 설립 30주년을 맞은 작년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시즌2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누리, 은종건, 임도화, 임현수, 박지안, 김우린과 헬스 트레이너 아놀드 홍, 전 프로농구 선수 이항범, 김광원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서울YMCA 회관에서 걷기 시작해 혜화동, 남산을 거쳐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로 이동해 체육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20주년을 맞이한 서울YMCA는 1992년 민간기관 최초로 청소년쉼터를 운영했다. 현재 서울시립용산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서북/서남, 이동) 3개소를 운영, 청소년 가출 및 비행을 예방하고 있다. 또 가출 청소년의 긴급생활지원, 상담 및 교육, 가정·사회로의 복귀 등(고정형)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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