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그것은 분명히 평화, 당신 백성과 당신을 따르는 자들, 또다시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않으면 그들에게 주시는 평화로다. 당신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정녕 가까우니 그의 영광이 우리 땅에 깃드시리라.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리라. (시편 85:8-10)”
10월 마지막 주일은 종교개혁 기념주일이었습니다.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말은 주께서 이미 이룬 역사로 돌아가라는 의미입니다. 503년 전 마틴루터로부터 시작된 종교개혁은 16,7세기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늘 ‘현재 진행적’인 요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시편 기자의, 우리가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을 때 화평을 주신다는 말씀은 위로와 동시에 책무를 전해줍니다. 오늘도 지속적인 삶의 개혁을 애쓰는 우리들, 우리가 속한 공동체들, YWCA와 교회,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 정의와 평화를 기도합니다.
* 이번 주간 기도는 대구YWCA가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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