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2024.03.07) 대구YMCA, 시민평화한마당 개최

김유빈 기자

지난해 대구 3·8만세운동 재현 행진 모습. 대구YMCA 제공

대구YMCA가 오는 8일 대구 3·8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시민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YMCA 제공

대구YMCA가 105주년 대구 3·8만세운동을 맞아 8일 시민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3·8만세운동의 평화 정신을 되살려 사회의 통합을 기원하는 기념 문화제와 만세운동 재현 행진 등으로 진행된다.

계성중, 신명고, 성명여중 학생들과 청년, 시민들이 계성중학교에서 교남YMCA회관까지 거리행진도 한다.

이충기 대구YMCA 이사장은 “민족의 독립과 세계평화운동의 본보기를 보여준 만세운동을 지속해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