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권 명예기자
지구를 지켜라… 폐현수막→보냉백으로 업사이클링
홍성YMCA는 지난 22일 홍성적십자회관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보냉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봉사단 RCY와 적십자 활동가 등 총 12명의 대학생과 6명의 적십자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업사이클 제품 제작 기법을 배워, 이날 제작한 보냉백은 향후 추가 제작 활동에 중요한 샘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폐현수막 보냉백 만들기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의 후원 아래, 쓰레기 센터와 홍성 YMCA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총 1000개의 보냉백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국 RCY 우수사례로 선정돼, 참여했던 학생 대표가 후속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이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의 필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노력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770)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