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배 기자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은향)는 지난 11일 청주YMCA(이사장 최충진)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장애인 가정을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달 20일 박은향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과 최충진 청주YMCA 이사장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충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후원받은 10㎏ 쌀 10포대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진 청주YMCA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 청소년 가정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은향 센터장은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주YMCA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소외된 장애인 청소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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